아는 목사님에게 들은 이야기.
다미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에 지구가 종말할 걸 믿은 사이비 집단이다. 당시 한 목사님이 다미선교회에 빠져있던 청년을 만났다. 그들의 교리가 얼마나 조잡하게 성경을 왜곡했는지, 성경을 같이 보며 하나하나 설명해줬다. 청년도 이내 수긍하는 눈치였다. 청년은 눈을 감고 한참 생각에 잠겼다. 청년은 눈을 뜨고 목사님에게 말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목사님 말씀이 옳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더 좋습니다."
청년은 다시 다미선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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