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고 미인 제니퍼 로렌스에게 스티븐 콜버트가 묻는다.
"대관절 지난 3년간의 휴식기에 뭐하면서 지냈어요?"
제니퍼가 속삭인다.
"I just had a ton of sex."
https://youtu.be/6VVseIErLzg?t=186
북미 최고 미인 제니퍼 로렌스에게 스티븐 콜버트가 묻는다.
"대관절 지난 3년간의 휴식기에 뭐하면서 지냈어요?"
제니퍼가 속삭인다.
"I just had a ton of sex."
https://youtu.be/6VVseIErLzg?t=186
창조과학자는 성경에 기록된 일을 과학으로 설명해보자는 이들이다.
1. 성경의 관점
이들은 성경에 기록된 이적조차도 과학 방법론으로 증명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과학근본주의자다.
정통 과학자 중에서도 이 정도로 과학근본주의 입장을 보이는 과학자는 드물다.
특히 이들은 성경에서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는 성경에 손을 대는 행위로 보이기도 한다.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성경은 성경말씀으로 족하다. 죄인들의 친구 예수님이 오셨다. 그분은 과학자였나? 그분은 죄인과 하나님의 관계를 재건하시려고 온 것.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여기에 과학이 개입할 틈이 없다.
결국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인생을 살면 되는 것. 교회가 욕을 먹는 이유는 성경이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삶을 살아내는 성도가 멸종됐기 때문일 것.
2. 과학의 관점
결론을 내려놓고 연구를 끼워 맞추는 것이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건 사실 학문이라고 할 수가 없다. 기형적 신념이다.
한국에 탈원전전문가(?)라는 희한한 전문가가 있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기도 하다. 원전전문가도 아니고 탈원전문가라는 것이 있을 수 있나 싶은데, 한국에서는 출세해서 국회의원도 하니.
익명의 교회에서 ‘동성애’가 유전적 인것인가? 후천전적인 것인가?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만약 유전적인 것이라고 밝혀지면, 그들은 이제 동성애를 옹호하며 교회와 싸울 것인가? 아님 연구를 은밀히 폐기하고 침묵할 것인가?
요나가 생선 뱃속에서 10시간 이상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 그들은 이제 성경과 교회와 싸울 것인가?라는 질문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인생은 유한하고 인간의 지성이나 에너지도 유한하다. 저런 거 할 자본과 열정으로 이웃을 돕고,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기위해 몸부림 치길.
일본이 무역적자국인 것을 모르는 분이 계셔서 간단히 정리해 봄.
내가 파악하고 있는 대략의 굵직한 내용들만 생각나는대로 정리. Detail하게
하라고 하면 깜냥이 안 된다.
Previously on Japan Economy
일단 이건 다 알고 계실 꺼야. 일본은 2차대전 종전 이후 대미흑자를 보면서 큰 나라고, 70-80년대 신나게
도요타, 혼다 미국에 팔면서 대미흑자 엄청나게 쌓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할말은 하는 일본”이런 책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되고 경거망동
시작. 1985년 미국이 플라자호텔에 일본 재무장관 불러다 놓고 ㅋㅋㅋ “니네 이럼 반칙이 엔화 평가절상해!” 이 한 마디로 엔화 가치 1년에 2배 만들고 ㅋㅋㅋ 일본은 내수 건설경제로 거품키우다가 1989년에 마에노 야스 일본은행 총재가 9개월동안 금리를 200 bp 올리면서 일본을 골로 보낸다. 그렇게 ㅋㅋㅋㅋ 일본은
골로갔지만 또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헤이세이 공황에도
경상수지 흑자는 계속 보면서, 아주 엔고에 디플레이션에 노령화로 환장파티인데 여기다가 자본시장 개방했는데, 엔화는 또 hard currency라서 자꾸 양놈들이 Yen carry trade 해가지고 와.. 뭔 짓을 해도 엔화 강세가
죽지를 않고.. 아무튼 그렇게 20년 하니깐 나라 기묘하게
됨.
2010년 부터는...
자 그 이후로 어떻게 됐냐? 이게
2010년까지의 이야기고, 2011년에 일본에는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서 후쿠시마 원전이 터진다. 이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사건이었데, 이 이후로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를 보는 나라로 변한다.
단적인 예로 삼성전자가 digital 전환기에 갈라파고스에 빠진 일본전자회사를 차례로 제치며 일본 최대 전자회사인 마쓰시타를 제친게 2005년의 일이고, 2000년대 후반이 되면, 삼성과 견줄만한 일본의 전자회사는 없다시피 하지만, 정말 삼성이 넘사벽 회사가 된건 2010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너가 되면서 부터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하니깐, 2010년부터 일본은 무역적자국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6년 나온 것이 아베노믹스다. 결국 아베노믹스는 3개의 화살이긴 하지만, 엔화 약세
+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보자는 야심찬 계획이었고, 실제로 무역적자에 허덕이던 일본을 반짝
무역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2020년 토쿄 올림픽으로 멋지게 일본의
부활을 알리려고 했으나.. 돈뽕의 효과는 오래가지 못하고 무역수지는 적자로 돌아선다. 게다가 도쿄올림픽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다시 동력을 상실한다.
물론 일본의 국제수지(혹은 경상수지)가 적자라는 말이 아니다. 이는 일본의 자본수지가
워낙 빵빵해서 무역의 적자를 매꾸고도 남는다.
이는 일본이 잘 나갈 때 꾸준히 해외자산을 매입한 결과다.
(이래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가는겨?)
2020년 기준으로 대외순자산은 356.9조엔으로 한국돈으로 3700조원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엔화과 hard currency가 될 수 있는 강력한
이유기도 하고, 일본정부가 뭘 해도 엔화 약세가 잘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아무리 큰돈도 야금야금 쓰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금방 동난다는 것을. 일본은 2028년경에 경상수지 적자국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지난 30년간 일본이 고전하는 사이,
한국은 꾸준히 성장했다. (물론 엄청난 빈부격차가 있지만)
한국인들이 쉽게 간과하지만, 2010년 이후 10년간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선진국으로 발돋음한 한국의 성과는… 미라클이
아닌가? 한강의 기적은 1970-80년보다 2000-2020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극빈국을 벗어난
나라는 꽤 있지만, 중진국의 함정을 피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지 않나?
물론 일본의 무역적자가 만성적인 엔화 고평가에서 오는지 아니면 산업경쟁력 약화에서 오는지 연구해볼 포인트긴 하다.
한국은 이미 PPP 기준 1인당 GDP로는 이미 2017년 일본을 제꼈고, 그즈음 아베노믹스가 겹치며 일본 여행 붐이 불었다. 그때 오사카/토우쿄우 여행을 가면 일본음식이 “싸고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 내가 초등학교때 일본에가서 닭꼬치(야키토리) 1꼬치가 서울 우리 아파트 상가에서 파는 페리카나 치킨 1마리와 가격이 맞먹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한-일관계가 더더욱 풀기 어려운 문제다. 2000년만해도 한국-일본 격차가 컸기 때문에 DJ-오오부치 선언 같은 것도 나오고 이러는데.. 이제는 한국이 일본보다 구매력 기준 더 부유한 국민이 되었으니… 일본도 극우로 가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
아무튼 무역왕국 일본이 만성적 적자를 본지 10년정도 되어가고, 아베노믹스로 극복하나 했는데 다시 고꾸려졌다는 얘기. 사람이 관념이
한번 생기면 바꾸기 어려운데 세상은 이렇게 바뀌었다. 한국이 우리 대학 다닐 때 그 한국이 아닌 것처럼, 일본도 그때 그 일본이 아니다.
물론 한국도 일본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일본화 되고 있다. 하놔.............
끝.
P&G하면 뭐 온갖 생필품 만들어 파는 회사이고, 대학교 때 마케팅하고 싶었던 애들의 로망 정도의 생각.. 면도기, 화장품, 생리대, 기저귀 등등 만드는 회사 아닌가..
와- 영업이익률이 20%가 넘네.. 그것도 매해 PER는 27정도 받는 데.. 무난하지 뭐
https://finance.yahoo.com/quote/PG/financials?p=PG
예전에 Nifty fifty 시대 주도주 답구만 - 뭐 소비재에 꿈과 희망이 없어서 그렇지 ㅋㅋ 이게 무슨 박리다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최소 OP 20%를 찍어야 ㅋㅋㅋ
현대차가 차 열심히 팔아서 영업이익률 1자리대 간신히 하고... 물론 2000년대 말 10% 찍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ㅋㅋㅋ
현대차가 차 열심히 팔아서 영업이익률 1자리대 간신히 하고... 물론 2000년대 말 10% 찍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ㅋㅋㅋ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만나, 반도체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어간다고 했을 때가 20% 중반대였다.
P&G는 정말 대단한 소비재 회사구나...
LG 생건은 어떠나 찾아봤더니 생건도 비슷하네. 매출 사이즈는 P&G의 1/10이고 ㅋㅋㅋ 20% 초반 영업이익률은 나오는 구나
소비재가 잘 버는 게 아니라 걍 현대차가 못버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드는데 ㅋㅋㅋ 암튼 10% 안짝 아닐까 했는데, 이분들 생각보다 너무 잘 벌어서 남겨둠.
주식을 사라는 얘긴 아니고, 나도 안 살거임
2024.12.13. Russell Napier 인터뷰 발췌 . 지금 봐도 놀랍네.. 번역은 번역기 시킴 ㅋ Key takeaways -------------------------------------- 역사적으로 30~40 년마다 통화시스템...